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회 수련회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교회 수련회의 일정 및 행사를 간단히 요약하면 [[부흥회]]+[[성경]]공부로 진짜 2박 3일 내내 부흥회만 계속 하는 곳도 있다. 거의 모든 교회 수련회의 공통으로 기도회를 할 땐 무대, [[십자가]] 등 최소한의 조명만 빼고 [[암전]]을 하는데 이 상황에서 진지하게 기도에 임한 독실한 사람의 경우 [[방언(기독교)|방언]] 사용, [[눈물]]이 나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. 찬양 or 찬송과 기도가 일정에 포함되며 '[[신사도 운동|하나님 불을 내려주세요!]]' 하고 외치면 하늘에서 불덩이가 내려와 캠프파이어를 완성하는 연출[* 이 연출은 사실 장작더미와 옥상을 잇는 철사줄을 설치하고 옥상에서 불 붙인 두루마리 휴지를 내려보내는 것이다.]을 행하기도 한다.[* 사실 [[성경]]에서 [[성령]]([[하나님]]의 영)이 불로 표현되는 경우는 [[사도행전]]에 나오는 '불의 혀'라는 이상한 표현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. 오히려 물이나 빛, 비둘기 등으로 표현된다. 그것보단 구약 [[열왕기]]에 나오는 [[엘리야]]와 [[바알]] 신도들 간의 대결을 모티브로 하는 경우가 더 옳아보인다. 거기서도 각각 제단을 쌓고 불을 붙이지 않은 채 각자의 신에게 불을 붙여줄 것을 기도하는데, 한나절 동안 기도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바알 신도들과는 달리 엘리야는 한 방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단을 불태웠다.] 그런데 언제부턴가 수련회 그 자체보다 [[전도]]와 [[선교]] 위주로 일정이 돌아가는 교회가 생겼다. 이 때 시골에 가면 죽어라 일만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. 또한 이런 경우 교회 수련회를 [[선교]]의 목적으로 해외로 가기도 한다. 각종 전자기기에 대한 통제가 있는 곳도 있다. 교회에 따라 다르지만 심하게는 수련회 참가하는 학생들의 [[휴대 전화]], [[MP3]], [[PMP]], [[노트북]] 등의 [[전자기기 관련 정보|전자 기기]] 모두 일괄적으로 수합한다.[* 보통 [[핸드폰]]만 내라고 한다. 간혹 공기계를 내는 사람들도 있다. 보통 핸드폰 수거를 위해 미리 전원을 끄라고 하는데, 간혹 끄지 말라는 경우가 있다. 이 경우에는 핸드폰을 수거하지 않거나, 공기계 구분을 위해 유심을 확인하고 내는 두 가지 경우이다.] 보통 중고등부까지만 터치하고 [[청년|청년부]]들은 성인이라 대부분 터치하지 않지만, 청년까지 통제하는 곳도 있다. 심지어 담당목사 혹은 지도교역자나 지도교사의 성향에 따라서 내지 않고 있다가는 압수당한다. 이유는 즉슨 그 수련회 과정에 더 집중하라고.[* 이것도 수련회 주최측 성향에 따라서 오히려 휴대전화나 디지털 카메라 등의 도구로 설교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장려하는 경우도 있으며, 흰돌산 기도원 부흥회에서는 아예 대문짝만한 대형 카메라를 몇 대쯤 비치해놓고 있다.] (중고등학교에서 핸드폰을 걷었던 것이랑 비슷한 이유) 사실 교회 수련회는 학교처럼 강압적인 출석이 강제되는 구조가 아니기에 전자기기에 대한 통제가 싫다면 안 오면 되지만, 미성년자 신도들은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. 간혹 교회 윗사람들이 부모님과 작당모의를 해서 강제참가시키는 경우도 있고 아예 보호자가 남들 다 가는데 너만 안 가냐는 마인드로 억지로 보내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단순히 안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사안이 아니다.[* 물론 정반대로 자식은 신자여서 순수한 마음으로 수련회에 가고싶어도 부모가 타종교혹은 비종교인 내지는 반개신교인이라 강제로 못 가게 압력을 행사해서, 절대 못 가게 하는 경우도 좀 있다. 심지어는 부모가 개신교인임에도 "목사 될 것도 아닌데 그 시간에 공부를 해라"는 식으로 교회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(그리고 사족으로 그 자녀가 목사나 선교사의 비전을 받았다 하면 '''죽어라 반대하는''') 케이스도 있는 모양이댜.] 당연히 성인인 청년부 성도는 그냥 수틀리면 수련회에 바로 불참해버리고 부모들 또한 제지하지 않는다. 교회에 출석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수련회에 처음 참석하게 되면 갑자기 바뀐 사람들의 행동, 즉 [[통성기도|기도 소리가 커지고]], 안 하던 [[방언]]들을 막 하고, 엉엉 울고, 여러모로 격해지는 모습에 놀라게 된다. 그러면서 '뭐야, 이 사람들이 갑자기 왜 이러지?'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. 대형 수련회 같은 경우 [[기합]]으로 가벼운 [[어깨동무]] 등을 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교 수련회와는 달리 요즘은 기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다. 다만 과거엔 (자칭)[[선배]]라는 사람들이 많이 굴려댔고 요즘도 [[미자립교회]]에서는 없지 않을텐데, 그 굴리는 방법이 꽤나 신박하다. 예를 들자면 낮 시간에 하는 '[[천로역정]]', 혹은 '[[엑소더스]]' 라는 3~4시간 짜리 프로그램이 있는데, [[이스라엘]] 백성들의 [[광야]] 생활을 체험한답시고 [[가혹행위]][*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[[토끼뜀]]이나 [[오리걸음]]은 기본이며 정자세로 오랜 시간 버텨야 하는 [[엎드려 뻗쳐]]나 [[오토바이 자세]], [[한강철교(가혹행위)|한강철교]]나 [[원산폭격(가혹행위)|대가리박기]], 무릎꿇고 손들기 같은 기합 등을 시전하기도 했다.]로 마구 굴려 목을 마르게 한 다음 물 먹으라고 물을 준다. 멋 모르고 들이키면 완전 포화[[소금물]]이다. 그리고 [[소금물]]을 먹고 짜증낼 때 '그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한테 했던 원망이다' 라며 사람들을 열받게 만든다. 그런 식으로 서너 시간 동안 기합+낚시를 반복하다 마침내 젖과 꿀이 흐르는 [[가나안]]에 도착하면 갑자기 수고했다며 이것저것 잘해주면서 훈훈하게 마친다. 마치 병 주고 약 주기하듯이 여름에는 [[반팔]]과 [[반바지]]를 입고 있으므로 모든 과정을 마치면 여기저기 까지고 [[상처]]가 나게 된다. 물론 현재는 이런 막장 짓을 저지르는 순간 [[아동학대]]와 [[상해죄]]로 처벌받는데다 이걸 잠자코 보고만 있을 사람들이 아니기에 사회와 언론에 [[공론화]]시켜버리면 [[교인 수평이동]]으로 신도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교회만 망하는거다.[* 당장 2010년대 중반 초중고등[[학교]]에서도 [[학생인권조례]]로 인해 [[체벌]]과 [[기합]]이 전면 금지되었는데 교회에서 행해진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.][* 요즘은 [[국민신문고]]에 [[민원]]을 넣거나 [[청와대 국민청원]]같은 것을 이용하면 공론화는 어렵지 않다.] 2023년 기준으로 [[사이비]] [[이단]]이 아닌 정통 교단 소속의 교회라면 절대로 이렇게 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좋다.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의 여파로 2020년 여름부터는 교회 수련회를 비대면 [[온라인]] 형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.[* 다만 2020년도의 경우 유래없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수련회를 아예 취소해버린 교회들도 많았다.] 주로 [[유튜브]] 라이브로 송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듯하다. 물론 [[대형교회]]가 아니라서 인원이 적게 출석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대면으로 가능한 교회들도 있다. 또한 대면이라고 해서 정해진 장소로 찾아가는 것이 아닌 그냥 교회 내에서 [[부흥회]] 형식으로 수련회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